◀ANC▶
지금까지 국가어항에서 준설한 모래는
먼 바다에 갖다 버려야 하는 골칫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건축 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국고낭비와 환경파괴
문제를 해결하고 세수까지 확대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형일 기잡니다.
◀END▶
해류의 잦은 변화로
수시로 모래가 밀려드는 울진 사동항의
수심은 3-4미터에 불과합니다.
모래톱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어선들도 입출항에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INT▶ 최정영 어촌계장
-울진 사동 3리-
사동항처럼 모래가 쌓여 준설 작업이
필요한 국가 어항은 경북 지역에 모두 15곳,
년간 준설량만도 5만톤에 이릅니다.
S/U)지금까지는 이렇게 퍼올린 모래를 마땅한
사용처가 없을 경우 먼바다에 가서 버려야
했습니다.
CG)하지만 올해부터는 어촌 어항법이 개정돼
준설토에 대한 공개입찰이 허용됐고,공매처분해 건설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에따라 준설 작업에 들어간 년간 10억원의
국비를 줄일수 있고, 해양 투기에 따른 생태계 파괴도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김선우 어항공사과장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해수부는 준설토를 모래 사장이나 해안 습지
조성등에 사용하는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건설 자재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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