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구시 북구
침산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해
법원이 '인근 아파트의 일조권을 침해한다'며
가압류 처분을 내렸습니다.
침산 푸르지오 뒤편에 있는 아파트 주민
200가구는 "최고 40층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 뒤
'일조시간'이 하루 4시간에도 못 미친다"며
일조권 침해 배상을 요구했고,
이에대해 법원은 적절한 배상액이
제시될 때까지 푸르지오 아파트 17층 이상
32가구에 대해 가압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푸르지오에 입주한
32가구 주민들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을 갚으라는 압박과 함께
다른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것도
힘들어졌다면서 아파트 시행사와
분양승인을 내준 행정기관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에 초고층 아파트가 급속도로
들어서고 있어 침산 푸르지오와 유사한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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