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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 고분군 보존대책 마련키로

이정희 기자 입력 2006-02-13 15:31:53 조회수 1

◀ANC▶
계속해서 안동문화방송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영주시 순흥 일대 삼국시대 고분이
분묘이장을 명분으로 도굴될 뻔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정밀 지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영주시도 고분군에 대한 보존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5-6세기 신라초기 벽화고분인 읍내리 고분과
어숙묘는 사신도 등이 발견돼, 한반도 이남에선 유일한 고구려 계통의 벽화고분입니다.

이 두 고분을 중심으로 반경 1-2km 안에는
10여 군데에, 적어도 천여기 이상의 고분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INT▶이한상 교수
중요유물 발굴 가능성 상당해

그러나 이 두 고분이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이 일대에는 20-30년동안 한번도
문화재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YN▶장성두
칼 엿 바꿔 먹고..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처럼
분묘이장을 명분으로 한 도굴시도가
가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은 특별예산 1억3천만원을 지원해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5천만원을 편성해 기본적인 조사를
펼 계획입니다.

◀INT▶영주시
학술용역 의뢰해 고분 특성.범위 등

영주시는 고분이 있는 사유림의 산주와
개발업체의 주소지로 공문을 보내
함부로 고분을 훼손하고 개발행위를 하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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