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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래시장에는 오곡밥에 쓸 재료와
부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달집 태우기 등 어느해 보다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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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허순조/대구시 가창면
"고기, 나물 먹어야 좋다고해서 사러왔는데,
포근하고 좋다."
◀INT▶윤태순/대구시 산격동
"가족들 건강을 위해 나물, 부럼 사러왔다."
대보름 아침에 껍질째 깨물어 먹으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는 부럼.
각종 부럼거리와 오곡밥 재료를
사러온 시민들로 재래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띕니다.
대보름상을 풍성하게 할
고사리며 취나물같은 산나물들도
큰 인깁니다.
S/U]"포근한 주말을 맞아 이렇게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지에는 대보름 정취를
미리 맛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대규모 달집태우기를 하는
대구 팔현마을과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는
막바지 달집만들기와
풍물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손길로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북구 태전동 팔거천을 비롯해
달성군 다사읍 금호강 둔치,
달서구 용산지하철역 광장 등지에서
지신밟기와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 교동 귀금속거리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경북지역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립니다.
구미 금오산에서는 금오대제가,
경주 양북면 봉길리에서는
'국태민안 용왕대제'가 올려집니다.
경주 양동 민속마을에서는
오전부터 줄다리기와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가 이어지고,
영천시 자양면 보현골에서도
신년운세보기, 엿치기 등의
한마당행사가 펼쳐집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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