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한 대형영화관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지난 9일 밤 10시 쯤
대구시 범물동에 있는
4개 상영관을 갖춘 한 영화관에
영화 상영 도중에 전기공급이
50분가량 끊겼습니다.
이때문에 영화를 보던 수 백명의
손님들이 어둠 속에서 대피하느라
사고의 위험에 노출됐고,
일부 손님들은 극장의 안일한 대응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극장측은 "전기관련 작업을 하다가
휴즈가 나간 것 같다"면서
200여 명의 손님에게 환불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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