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수입자유화 경쟁속에 체리 각광

입력 2006-02-10 16:42:33 조회수 2

◀ANC▶
그동안 재배면적 통계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소수 농가에서만 재배했던 체리가
수입자유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대체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현실에 맞는 품종개발이나
재배기술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어
농민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동구 둔산동 체리 작목반장 정오근 씨가 가지치기를 하는 등 올 체리농사 준비에
분주합니다.

가업을 물려받아 해오는 체리 농사지만
재래식 농법에 의존할 뿐,
기술 개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생산량이나 품질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INT▶ 정오근 반장 / 체리 작목반
"그냥 하지 뭘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못한다."

그나마 지난달 대구에서 만들어져
막 활동을 시작한 전국 체리연구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최철 전국체리연구회장/경북대 교수
"좋은 품질이면 수출도 쉽게 할 수 있어
재배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체리는 5월 말이면 수확이 끝나
다른 작목 농사를 또 할 수 있는데다
국내 소비량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판로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또 나이 많은 농민들이 농사짓기에 편한
소형 과실이어서 체리 재배에 관심을 갖는
농가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S/U)
"그동안 재배기술 연구나 품종개량이
전혀 되지 않아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던
체리가 수입자유화 시대 경쟁력 있는
대체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