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자치단체 감사자료에 따르면
구미시는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추진한
36건의 도로공사 가운데 20건을
당초 계획보다 늦추면서 다른 도로공사를
새로 추진하는 등 중복,분산투자로
사업 효율성을 떨어뜨렸습니다.
포항시와 달성군은 단체장실을 기준보다
3배나 넓은 면적으로 설계해서 만들었고,
경주시는 관내행사에 관중을 동원하기 위해
여비 4억 8천만 원을 편법으로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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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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