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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종전과 달리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는데도 불법·혼탁양상은 여전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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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있는
대구의 한 농협.
두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이 곳에
선거가 임박하면서 온갖 잡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SYN▶농협조합원(음성변조)
"현금과 선물 돌리고 불법행위가 심각한 수준"
급기야 최근에는 한 후보로부터
현금과 선물세트 등 금품을 받은 조합원이
선관위에 양심고백을 해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U]"이같은 금품제공을 막기위해 지난 7월부터
선관위가 위탁 관리하고 있지만 불법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대구시 선관위는
조합원들에게 현금 120만원 등
금품을 돌린 혐의로 달성군지역
모 조합장 당선자와 조합원 한 명을
고발했습니다.
경북 선관위도
경산지역 모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에게 선물을 받은 조합원 25명에게
금액의 50배에 해당하는 2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INT▶김경회/대구시 선관위 홍보계장
"불법이 은밀히 이뤄져 단속에 한계있다.
조합장,조합원의 의식이 바뀌어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합장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자체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업무가 바뀌었는데도
고액 연봉과 막강한 권한을 가진
조합장 감투를 두고 반복되는 진흙탕 싸움은
여전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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