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이
평균 0.11% 올라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평리동 재개발 이주수요가 있는 서구가
0.8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 0.56%,
달서구 0.1%, 수성구 0.03% 등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수요가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채
관망세가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값은 0.17% 올랐는데
장기간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진데다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물량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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