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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유급제에 따른 의원 보수를 놓고
시군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북북부지역 시군은
의원들에게 보수를 지급하게 될 경우
재정 압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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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수 명예직이던 지방의원도 올해부터
일정액의 월급을 받습니다.
지방의원의 보수는 자치단체와 의회가 추천한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
지역마다 자율로 결정됩니다.
◀INT▶영양군 관계자
문제는 보수입니다.
현재 지방의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연봉은
부단체장급인 5천만원 정도.
재정이 열악한 북부지역 자치단체로선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재정자립도가 8.8%인 영양군의
지방의원은 7명.
이들 의원에게 모두 3억5천만원을 들여야
합니다.
지난 해 영양군의 전체 수입 21억원 가운데
4/1에 해당하는 큰 액수입니다.
이는 북부지역 다른 시군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INT▶영양군관계자
북부지역 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는 평균
15% 안팎.
주민들은 자체 수입으로 직원의 급여도 못 줄 정도로 어려운 살림살이인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보수 책정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성낙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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