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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 해초로 바다숲 조성

김형일 기자 입력 2006-02-05 12:17:05 조회수 2

◀ANC▶
어른들이 예전에 즐겨 먹었던
다년생 해조류가,요즘은 사라지고 있지만
최근들어 인공 종묘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전복 등 양식 어패류 생산은 물론
생태계 복원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안의 마을 공동 어장이 푸른 해초 숲으로 변했습니다.

감태와 곰피, 대황과 같은 다년생 해조류의
종묘를 대량 생산해 인공 조림한 결괍니다

(비교화면)다년생 해조류를 심기 전 황폐했던 바다 모습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갯녹음 등 해양 오염으로 사라졌던
해조류가 기술력으로 되살아 난 것입니다

1년생인 미역이나 다시마와 달리 다년생 해초는 한번 뿌리를 내리면 줄기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전복과 성게등 양식 어패류의 안정적인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INT▶김현찬
-포항시 구룡포읍-

다년생 해조류의 인공 종묘 생산으로 바다숲
조성 사업도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INT▶홍정표 연구사 -동해수산연구소-

감태와 곰피는 밧줄에 어린 종묘를 부착시켜
10센티미터 이상 키운 뒤, 바닷속 인공 어초에
심게 되며, 1년쯤 지나면 씨앗을 퍼트립니다.

최근 연구 결과 다년생 해조류에 푸코이린산과 같은 기능성 물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어민
소득 증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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