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설 맞이 원산지 단속 결과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2-04 14:53:25 조회수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설을 전후해
대구,경북 지역의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을 한 결과
모두 11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지난 달 적발된 품목 가운데는
곶감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식빵과 참기름,
표고버섯과 고춧가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단속 결과 중국산 곶감을
지리산 곶감으로 속여 파는 등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50개 업체가
형사 입건됐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60여 개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