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故백남준씨의
예술혼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 추모전이
대구 대백플라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과학과 예술의 접목을 세계최초로 시도한
작가의 실험정신을 느낄수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994년 프랑스 대혁명 200주년 기념전시회에
출품된 백남준의 대표작 "로봇 다비드"..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 다비드가 그린
'마라의 죽음'을 모티브로 14개의 모니터를
통해 마라의 죽음과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접목한 영상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양팔을 벌린 인체의 형상을 하고 있는
"로봇 마라"역시 낡은 TV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를 조합해서 만든 작품 겉부분의
드로잉이 이채롭습니다.
함께 전시된 1995년작 TV첼로 역시
투명 아크릴박스안에 담긴 3개의 모니터를
통해 영상의 자유로움과 과학에 대한 작가의
찬사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한아름 큐레이터(대백플라자갤러리
과학과 예술을 처음 접목시킨 실험정신 느껴
관람객들은, 뇌졸중으로 신체가 마비된
가운데서도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정신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INT▶조홍근(대구시 상동)
살아있는동안 예술을 위해 헌신한점 감동적이다
백남준의 꺼지지 않는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