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한겨울 활짝 핀 복사꽃

입력 2006-02-03 16:52:29 조회수 1

◀ANC▶
한겨울 맹추위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복사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습니다.

수입과일에 맞서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를

오태동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END▶








◀VCR▶
한겨울 때아닌 꽃 망울을 터뜨린 복사꽃이
복숭아 밭을 온통 연분홍 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벌들도 이꽃 저꽃을 옮겨다니며
꿀을 따는데 한창입니다.

천도복숭아 전국 최대 주산지인
경산지역 농가들이
복숭아 시설재배에 나선 것은 지난 2003년,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섰습니다.

◀INT▶김운태/ 경산시 시설복숭아 재배농민
"물, 온도관리만 잘하면 당도나 과육면에서
노지 재배보다 훨씬 앞선다."

수확시기가 석 달 정도 앞당겨지면서
일반 복숭아보다 5배 이상 높은 가격이 형성돼
수입과일에 맞선 품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김익겸/경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계약재배 등 안정된 판로확보를 위해 앞으로
참여농가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S/U)
"다양한 시도를 통해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농민들은
한겨울 맹추위속에 활짝 핀 복사꽃처럼
부농의 꿈도 현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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