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 운송하역 노동조합
화물연대'가 대구-부산 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와 이중부과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성명을 내고 '통행료 즉각 인하'와
'이중부과 폐지','부산 방향 진입구간
상습체증 해소'를 요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한국도로공사와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전산시스템을 통일시켜
통행료 이중부과를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부산,대구지역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로 봉쇄 같은 강경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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