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이 달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을 합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 달부터
구미와 영덕 등 경북과 경남 5개 지역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해 흡연과 취사 행위,
밭두렁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고,
산불경보등급에 따라 국유림의
입산을 통제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은
일년 중 80% 정도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고,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의 70%가
입산자의 실화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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