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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란 늦추면 늦출수록 말이 많은 법입니다.
문경시가 대규모 간부급 인사를
지방선거 이후로 늦추고 있어
선거를 의식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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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4급 서기관 한명의 공로연수와
지난달 5급 사무관 2명이 도로 전입되면서
문경시에는 현재 사무관급 이상 간부직 3명이
공석중입니다.
모두 승진인사로 채워질 예정이어서
뒤이은 후속인사까지 감안하면
대폭의 인사규모입니다.
그러나 문경시는 차기 시장에게
인사폭을 넓혀 준다는 이유로
인사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룰 예정입니다.
◀INT▶
이춘식 행정지원국장 -문경시-
그러나 차기 시장이 정식취임해 인사를 할 경우
의회사무국장 등 간부급 3자리가
6개월 가까이 공석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일반적인 업무수행에 차질은 물론
인사를 둘러싸고 업무분위기가 흐려질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인사 탈락자를
적으로 만들지 않으면서 승진대상 공무원의
충성경쟁과 줄세우기를 꾀한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
적기에 적재적소의 인사를 하는것은
종합행정을 수행하는 자치단체장의
기본업무입니다.
선거를 의식해 기본업무를 미루는것에 대해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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