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경찰청에 따르면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건에 비해 11% 가량 감소했고,
부상자는 지난해 117명에서 올해는
98명으로 16% 이상 줄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도
지난 27일부터 나흘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12건으로 지난해 140여 건에 비해
20여건이 줄어든 가운데
사망자도 지난해 보다 3명이 줄어든
5명, 부상자는 지난해 270명에서
올해는 148명으로 무려 40% 이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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