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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농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을 불러와 일을 시키는
외국인 농업연수제도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농가와 연수생 모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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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에 있는 그린피스 버섯농장.
캄보디아에서 온 '놀레이'씨와 '깡순하'씨가
버섯을 키우는데 필요한 재료를 혼합하면서
수분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온지 2년,
이제는 제법 손놀림이 빨라지고
한국말도 많이 늘었습니다.
◀INT▶'놀레이'/캄보니아 농업연수생
"한국 와서 버섯 배우고 돈도 벌어 좋다."
이들처럼 경북지역 농촌에서 일을 배우는
농업연수생은 200여 명,
지난 2003년 도입된 외국인 농업연수생제도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이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INT▶ 박영종 / 그린피스 버섯농장 상무
"고령화 등으로 힘든 농촌에 많은 도움."
도입 당시 30% 정도나 됐던 연수생의 이탈률도
지난 해는 3%로 많이 줄었습니다.
연수생에 대한 물적, 인적 보증을 강화한데다
출국보증금 예치 의무 같은
이탈 방지를 위한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S/U)
"농협중앙회는
외국인 농업연수생 제도가 정착되면서
농가는 물론 외국인 연수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이 제도를 확대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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