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명절은 잊었다.

이규설 기자 입력 2006-01-30 15:58:16 조회수 1

◀ANC▶

모두들 가족 친지들과 여유있게 연휴를
보내고 있겠습니다만,
이 시간에도 대구 FC와 더불어
또하나의 향토 프로축구팀인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은 명절도 잊은채,
스페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의 전지훈련 현장을
이규설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END▶




◀VCR▶
(영상 편집 10초 b.g 넣어서 )..훈련장면 ..

c.g)...반투명 ...
스틸러스 선수들이 찾은 곳은
스페인 까나리아 군도의 마스팔로마스!

푸른 야자수와 , 에메랄드 빛 바다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들 틈도 없이
매일 같이 지옥 훈련이 이어집니다.

선수들에겐 명절을 생각할 틈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살벌한 경쟁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INT▶
박희철/포항 스틸러스 MF
"3-2945 형들보다 잘 할 수도 있는데,
어리다고 뒤에 빠져 있는데 실력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죠!"

(스탠덥)네 이곳 스페인 마스팔로마스는 한겨울에도 20도가 넘는 평균기온을 유지하고 있어서
특히 노르웨이나 덴마크 등 북유럽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입에 맞지 않는 느끼한 서양 음식은
선수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3-0710 ◀INT▶온병훈
(이거 어떻게 먹으라고....)

그러나 '우승'이라는 뚜렷한 목표는
이 모든 고통을 잊게해 줍니다.

11-4805◀INT▶이창원/포항 스틸러스 DF
(올해는 무조건 우승한다.)

선수들은 훈련장에서 흘리는 땀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명절도 반납한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스팔로마스에서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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