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설앞두고 군부대 탄약고 뚫려

입력 2006-01-28 15:15:19 조회수 1

◀ANC▶
설 연휴를 앞두고
군부대 탄약고에 외부인이 침입했다가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지만
부대에서는 6시간이나 지나서 침입 사실을
알았습니다.

강원도 고성의 군 무기고가 털린 게 채 두달도 되지 않았는데,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경북 영천시에 있는 육군 50사단의
한 예하부대

부대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 3군데가
절단기구로 잘려져 있습니다.

부대 내 탄약고를 둘러싼 철망 한군데도
절단됐습니다.

누군가가 침입한 것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어제 새벽 4시반쯤

복면을 쓴 사람이 탄약고에 침입했습니다.

탄약고 침입에 성공한 범인은 그러나
경보시스템이 작동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군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실 근무자들은
경보시스템의 작동 사실을 알지못했고
군 당국은 사건 발생 6시간 뒤에야
침입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군은 탄약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YN▶군 수사관계자
"(탄약도난) 그런 거는 없어요.
울타리만 훼손이 돼 가지고, 혹시 무슨 목적이 있나 그래가지고 ..."

(S/U)
군은 부대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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