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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시설관리공단을 설치해 민간위탁된
시설을 공사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설공단설치는 이미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지만 민영화된 시설을
다시 공단으로 만드는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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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23일
시설관리공단 설립추진심의회를 열어
민간위탁된 "하수처리장"과 "상하수도검침
업무"를 공단화하기로 했습니다.
안동시는 5년동안 36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그동안 공익성 사업의 비효율적인 업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하재인/안동시 총무과장
안동시는 두 시설뿐만 아니라
새로 설립예정인 온천개발사업소와
문화예술회관 등 앞으로 늘어나는 신규
사업소를 시설공단에 편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민간에 위탁한 시설을 다시
안동시 산하의 공단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조차 합리적인 경영을 위해
각급 공사를 민영화화고 있고
더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안동시의 이같은 행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S)안동시는 공단설치관련 조례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INT▶이재갑/안동시의회 의장
게다가 청소년수련관 등 공단설립대상 사업소로 지정된 나머지 8개소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자 이들을 공단대상에서 제외 하는 등
공단설립에 따른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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