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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 심하다

입력 2006-01-26 17:48:36 조회수 1

◀ANC▶
구미시 옥계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최고 700만원대에 육박하는 등
분양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공영택지를 공급받아 짓는 것을 감안하면
분양가 산정이 많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류수열기잡니다.
◀END▶






◀VCR▶
주택건설업체 현진에버빌이
구미4공단에 건립 분양하는
11개단지 1,378가구.
최고 37층의 초고층아파틉니다.

구미시가 자체 분석한 결과
사업비 규모는 평당 590만원 선인
3,480억원 선이었습니다.

수자원공사로부터 377억원에 공급받은
공공택지 매입비에다
금융비용,공과금 등을 포함한 434억원과
건축비, 부대시설 건립비,
그리고 부대비용, 적정 이윤까지
모두 포함한 사업비 규모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사업자가 구미시에 제출한
분양승인 신청서에는
대지비 476억원과 건축비 2,530억원,
부대비용 등 3,722억원의 사업비가 든다며
3,920억원에 분양하는 내용으로 돼있습니다.

S/U
계산방법의 차이를 어느 정도 인정하더라도
무려 440억원의 차이가 나
분양가가 많이 부풀려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INT▶구용목 아파트 분양소장
(부대시설이 많고 초고층이어서
비용이 많이들고 분양가 결코 높지 않다)

◀INT▶김시일 구미시 건축과장
(평당 분양가 664만원을 신청했지만
최근 분양가를 고려해 3차 조정끝에
627만원으로 조정해 승인했습니다.)

그런데 구미지역에서는
지난 2003년 이전만 해도
평당 분양가가 300만원대였으나
서울지역 건설회사가 잇달아 진출하면서
2년여만에 분양가가 배나 높아졌습니다.

MBC뉴스 류수열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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