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초고층 아파트 분양가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현진에버빌이
구미시에 제출한 분양사업승인 신청서에는
대지비 476억원과 건축비 2,530억원,
부대비용 등 3,722억원의 사업비가 든다며
3,920억원에 분양하는 내용으로 돼있습니다.
그러나 구미시 자체 분석에서는
대지비 434억원 등 3,480억원 규모로
현진에버빌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구미시는 이에따라
현진에버빌에서 신청한
평당 평균 분양가 664만원을
627만원으로 조정해 승인했습니다.
구미에서는 2003년 이전만 해도
평당 분양가가 300만원대였으나
2년여만에 두 배나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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