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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혁신도시 공동시행, 꿈도 꾸지마!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1-23 12:56:40 조회수 0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로 지정이 유력한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대구시
도시개발공사가 사업 공동시행을
제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매우 못마땅하는 반응이었어요.

배판덕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업을 공동시행하면 사업
추진속도가 엄청나게 늦어지고
잡음도 많습니다. 저희가 공동시행하고 있는
판교 신도시 사업지구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혁신도시 조성사업을
최단기간에 마무리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가 있습니다." 이러면서
대구시 달성군 현풍의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서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떡 줄 사람 생각도 안 하고 있으니
김치국부터 마시지 말라!
뭐, 이런 말씀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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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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