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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골프장 붐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1-20 18:37:01 조회수 1

경북지역에 골프장 건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현재 경주 3곳을 비롯해
칠곡과 포항 등 모두 13곳에서
골프장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골프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또, 땅을 매입하거나
사업 승인을 신청하는 등
조성중인 골프장도 10여 곳에 달해
앞으로 몇 년 안에 도내 골프장 숫자가
3-40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골프장 조성이 줄을 잇는 것은
늘어나는 골프 인구에 비해
골프장 수가 크게 적은데다
자치단체들도 세수 확대 등을 위해
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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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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