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조합장선거,농협 개혁의 거센 바람

입력 2006-01-19 18:17:59 조회수 1

◀ANC▶
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농민회 출신 후보가 이례적으로 당선됐습니다.

농협도 세대교체와 개혁의 거센 바람을 맞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칠곡군 가산면에서 쌀 농사를 하고
한우도 키우는 장재호씨.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부의장이기도 한 장씨는 이달 중순 치러진 가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재선 경력의 현직 조합장에 맞선
힘든 선거였지만, 개혁을 바라는 조합원들은
장씨를 조합장으로 뽑았습니다.

농산 당국이나 농협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많이 취해온 농민회 간부를
농협조합원들이 조합장으로 선출한 것은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입니다.

◀INT▶ 장재호/ 가산농협 조합장 당선자
"농산물 가격 떨어질 때 농민을 위해
일해달라는 것"

조합원들은
수입자유화가 몰고올 어려운 현실을
헤쳐나가는데 중심이 되줄 것을 요구합니다.

◀INT▶조명호 / 가산농협 조합원
"농민 위해 판로개척하고 농민 잘 살도록해야"

최근 조합장 선거를 치른
경북도내 지역농협 27곳 가운데
60%가 넘는 17곳에서 새 조합장이 당선됨으로써 농협 경영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개혁의 요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S/U)
"과열 혼탁선거의 대명사처럼 알려졌던
단위농협 조합장 선거가 공명선거로 정착되면서
농협이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거센 개혁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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