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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납치강도 용의자, 여죄 나와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1-19 13:37:09 조회수 1

어제 경찰에 잡힌
40대 주부 납치 강도 사건의 용의자 3명이
지난해 11월 수성구 신매동에서 발생한
주부 납치 강도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 검거한 38살 홍모 씨의 집을 수색한 끝에
지난해 11월 22일에 발생한
수성구 신매동 45살 양모 여인
납치 강도 당시 은행 cctv에 찍혔던
용의자 등산복을 발견하고,
홍 씨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홍 씨 등 3명에 대해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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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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