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소값 내려도 고기값 올라

입력 2006-01-19 19:06:30 조회수 1

◀ANC▶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앞두고 산지의 한우 가격은 떨어지고 있으나, 쇠고기의 소비자
가격은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중간 유통 마진이 큰데다 설 대목 특수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병창 기잡니다.
◀VCR▶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오는 3월말쯤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11월부터 한우 값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INT▶윤병호/기계 한우 연구회 부회장

더구나 농민들이 송아지 입식을 기피하면서
송아지 값이 30% 가량 폭락하는 등 한우
값의 하락세는 쉽게 멈추지 않을 전망입니다.

(S/U-그러나 산지 소 값의 내림세에도 불구하고
쇠고기의 소비자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파는 쇠고기 값은 등심 상품 5백g에 3만6백원 선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서 5백원 가량 올랐습니다.

시중 식당 역시 한우 값의 하락세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리기는 쉬워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INT▶김정숙/식당 주인

소 값이 올라도, 쇠고기 값이 내려도 혜택을
보는 것은 농민이나 소비자가 아니라
중간상인들뿐입니다.mbc 뉴스 김병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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