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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이주 배우자와 자녀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서
무료 한글교육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각급 행정기관 단체들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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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이주 배우자와 그 자녀
이른바 코시안들의 정착을 위해서
무료로 한글 교육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한글 학습 기회가 적은 점을 감안해
농촌 현지에 학습 교사를 직접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도
대구,경북 천 100명의
이주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직업훈련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INT▶정순자/경상북도 여성정책과장
(정부 예산으로 한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경북 연구원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시안이라 불리는
이주 배우자의 자녀들에게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치료 교육도 함께 합니다.
생김새가 다른 것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면서
이른바 왕따를 경험하는 코시안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백광호/대구경북연구원
(왕따 문제를 극복하는 것도 함께 해야할 것)
이주 배우자와 자녀들을
우리 사회 속에 끌어안으려는 노력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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