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쓰레기 매립장에서 노다지 캔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06-01-18 17:29:56 조회수 1

◀ANC▶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가
국제적으로 거래가 되는 자원이 됐습니다.

대구시의 쓰레기 매립 가스 자원화 사업이
세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외화 벌이의 수단까지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ANC▶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서구 선진국은
그 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배출 기준에 이르렀을 경우
온실가스를 추가로 발생시키는 공장을 새로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같은 경우, 다른 나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을 돈을 주고 사면
그만한 양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공장 신축이 가능합니다.

대구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가
바로 감축 대상이 되는 온실가스다 보니
공중으로 날려버리지 않고 활용한 실적을
판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감축 실적 판매를 위해
업체를 이미 선정했습니다.

◀INT▶이광식-대구시폐기물관리과-
"이 업체는 사업계획서 작성해서 유엔에
정부 승인 얻기 위한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S/U)
"방천동 쓰레기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이
유엔으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1년에 30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감축실적을 국제시장에 판매하면
수수료를 제외하고 일년에 2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방천동 쓰레기 매립장은
오는 5월쯤이면 1분에 130톤의 메탄가스를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합니다.

대구시는 외화벌이 외에도
일년에 5억원의 매립가스 사용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천덕꾸러기 쓰레기 매립장이
무수한 수익을 보장하는 노다지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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