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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농지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농사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인데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농지조차 지키기 힘들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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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총 경지면적은 29만 8천 980헥타르로
한해전보다 천 990헥타르가 줄었습니다.
논 면적이 15만 8천여 헥타르로
천 600여 헥타르가 줄었고
밭 면적은 14만여 헥타르로
300여 헥타르가 줄었습니다.
특히 도시화가 이뤄지는 시,군의
경지면적 감소가 눈에 띄게 두드러집니다.
◀INT▶박광훈 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은 밭이 많았는데 아파트 등
도시개발에 따라 많이 잠식되고 있다."
시.군 별로는 상주시가 534ha로 가장 많이
줄었고, 그다음이 영주, 경주, 포항, 청도
순이었습니다.
S/U)
"농사를 포기하는 농민이 늘어나고
농사인력의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유휴경지의 발생도 경지면적이 줄어든
주요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총 경지면적은
10년 전보다 2만 6천 835ha가 줄어들어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장기적으로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농지면적조차 확보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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