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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공사 자리 임대아파트 계획 포기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1-17 11:48:17 조회수 0

대한주택공사가
태백공사 자리에 국민임대아파트를 지으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태백공사 자리에
국민임대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국방부와 매각협상을 벌여왔으나
최근 국방부가 전체부지 8천평 가운데 절반을
관사로 사용하겠다고 회신함에 따라
아파트 건설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나머지 4천평으로는 아파트를 짓더라도
경제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백공사 자리 임대아파트 건설 계획과 관련해
부근 메트로팔레스 일부 주민들은
국민임대아파트 건설 계획을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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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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