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수입개방에 맞서는 농민들

입력 2006-01-16 16:46:33 조회수 1

◀ANC▶
농업인들은 수입쌀이 시판되고
미국산 쇠고기와 값싼 중국 농산물이 밀려오는
올해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해가 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농사의 활로를 찾아보려는
농업인들이 영농교육장에 몰리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무겁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해 첫 영농 설계교육에 임하는 농민들,
하지만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값싼 수입 농산물은 밀려오는데
보조금 같은 각종 농업지원책은
줄어드는 현실 때문에
농사를 포기하고 싶은 심정 뿐입니다.

◀INT▶채종래씨/경산시 와촌면 과수농업인
"정말 어렵다는 생각. 어떻게 헤쳐나갈지."

새로운 기술과 정보을 얻기 위해
영농설계교육에 참여해 보지만
앞으로 어떤 농사를 지어야 할 지
여전히 큰 고민입니다.

◀INT▶최광수씨/와촌농협 친환경연구회장
"과수도 나중에 한 품목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그 때가 문제다."

그래서 올해 새해영농 설계교육은
전문강사까지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홍은근 소장/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민들 수준 높다. 그래서 전문가 초빙했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하는데 교육 중점."

S/U)
"농촌의 현실은 차가운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고 있지만
다시 농사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농업인들의 의지는
영농교육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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