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서문시장 2지구 화재 현장에서
스프링클러 정밀 감식을 실시해
스프링클러 자체에는
결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동이 안된 지하와 2,3층의 스프링클러와
모터 등을 모두 수거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또, 2지구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지하 물탱크에 물이
48톤 가량 들어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들어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