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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농가 화재예방에 비상

도성진 기자 입력 2006-01-11 18:33:38 조회수 1

고유가 속에 값싼 전기설비를 쓰는 농가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쯤 성주군 벽진면
40살 박모 씨의 '버섯종균 재배사'에서
전기설비 결함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수 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버섯농장에서는
고유가때문에 기름난방을 전기난방으로 바꾼
농가에서 1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고,
원예 등 시설재배 농가에서도
전기관련 화재가 잇달고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틈타 검증되지 않은 전기설비가
시설농가에 보급되면서
화재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공인 업체의 설비를 사용하고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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