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서문시장 2지구의
대체 상가를 구하지 못한 상인들이
오늘도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서문시장 2지구 상인 100여 명은
오늘도 서문시장 내 대신소방파출소 앞에서
주차빌딩을 대체상가로 사용하게 해달라며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2지구 상인들은
주차빌딩 지하 두 개층을 대체 상가로 쓰는
상가연합회측의 방안에 대해서는
천여 개 점포가 입점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대구서문시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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