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신년기획-2006 스포츠계의 비상

석원 기자 입력 2006-01-06 10:24:08 조회수 2

◀ANC▶
대구문화방송이
새해를 맞아 마련한 신년기획보도 희망,2006!

오늘은 삼성라이온즈와 대구 FC의 활약
그리고 월드컵과 세계야구대회등
시,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줄
스포츠계 소식을 석원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ND▶






◀VCR▶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2005년은 그야말로 대구의 프로 스포츠가
팬들에게 감동을 준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지난해의 즐거움은 벌써부터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차 오릅니다.

프로야구 8개 구단 가운데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

신임 감독으로 우승을 이끈 선동열 감독은
올 시즌 역시, 자신감을 보입니다.

◀INT▶ 선동열 / 삼성 라이온즈 감독
"올해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오는 12일부터 펼쳐지는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사자들은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합니다.

프로축구 대구FC도 지난해 보인 상승세를
올 시즌 역시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3월 펼쳐지는 전기리그를 대비,
대구 FC 선수들은 이달 중순부터
터키에서 담금질을 시작합니다.

◀INT▶박종환 / 대구FC 감독
"지난해보다 더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2006년에는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이어집니다.

6월에는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월드컵이 독일에서 열리고
이보다 앞선 3월에는
지역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 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 개최됩니다.

S/U)야구의 월드컵이라 불리우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은 지역구단인
삼성 선수들과 이승엽선수까지 국가대표로
나서 지역팬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습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2006년,

지역민들은
지난해 보였던 지역구단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벅찬 감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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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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