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의료계, 마약류 관리 허술 적발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1-06 17:38:48 조회수 0

향정신성의약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의원과 약국 7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해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점검을 한 결과
대구에서는 의원 3개가,
경상북도에서는 의원 3개와
약국 1개가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대구에서 적발된 의원들은
재고가 맞지 않거나 처방전과 달리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해 왔습니다.

경북에서 적발된 업소들도
관리 대장을 갖추지 않았거나
처방전 없이 관련 약품을 취급해 오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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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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