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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대구에서 시작된 담장허물기 사업입니다.
올해 10년 째를 맞는 담장허물기 사업은
시민운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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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허물기의 효시는 1996년 서구청에서
시작됐습니다.
뒤이어 개인주택은 물론,
병원과 상가, 학교 등 현재까지
무려 360여 곳의 담장이 없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허물어진 담장 길이만 17킬로미터로 지하철 2호선 사월역에서 죽전역에 이르는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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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허문 자리에는 어김없이 이렇게
녹지공간이 조성됐습니다.
10년 동안 이렇게 조성된 녹지공간은
축구장 26개 면적에 이릅니다"
현재 땅값으로 계산하면
무려 2천 300억원 어치의 공원이 저절로 생겨난
셈입니다.
대구의 담장 허물기를 본받기 위해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대구를 견학했습니다.
◀INT▶박창대 -대구시 자치행정과장-
"서울,부산은 물론이고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논문을 쓰고 연구를 하기 위해 보러왔다."
지난 2002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담장 허물기 사업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도 5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0여 곳을 선정해 담장허물기 사업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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