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불이 난 서문시장 2지구 건물의 안전을 진단해이미 철거를 결정했지만,
화재 현장 감식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현장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돼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결과를 발표하기로 한 이 달 말까지는
철거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대구시에 건물 철거 비용 27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건물 철거 동의서를 받기 위해
토지와 건물 소유자의 명단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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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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