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칠곡 산불 다시 살아나

입력 2006-01-04 06:19:12 조회수 1

어제 오후 소방당국이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던
경북 칠곡군 지천면 건령산 산불이
밤사이 강한 바람을 타고 되살아나면서
이 시간 현재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4시 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건령산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14ha를 태우고
1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어제 저녁 7시 반쯤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잔불이 되살아나
이 시간 현재 대구시 북구 읍내동 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야간 진화작업의 어려움 때문에
어제 밤 소방인력을 모두 철수시키고
오늘 아침 7시 30분 부터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소방당국은 산에 경사가 급하고
계곡이 많은데다 두텁게 형성된 낙엽층때문에
날이 밝은 뒤 큰 불을 잡아도
뒷불까지 완전 진화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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