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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경주시와 경주시의회가
충돌이 잦아,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충돌하는 이유 하나 하나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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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토함산 제야의 종 타종식과
봉길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경주시의회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경주시가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에
천만원어치의 폭설 복구 장비를
전달하면서 의회에 통보하지 않은게
발단이 됐습니다.
경주시의회는 집행부의 의회 경시
풍조에 늘 불만을 가져 왔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새해 첫날부터
갈등을 표출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지난달에는 또 방폐장 유치 공로자
훈장.표창 상신에 있어서도
의회는 이종근 의장과 국책유치단
상임대표였던 이진구 의원을
올려 줄 것을 요구했고, 경주시는
선출직인 의원은 자격이 안된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산자부는 이를 1차 반려했습니다.
◀전화INT▶산업자원부 관계자
"나중에 국무회의에 올라와서 차관,장관,
대통령까지 재가를 받는건데, 중간에
잘못됐다고 해 가지고 반려되면,
어떻게 보면 훈.포장 하나씩 날아가
버리거든요"
이에대해 시의회는 집행부가
선출직은 안 된다는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지 않았다며 일차적인 책임을
경주시에 돌렸습니다.
경주시정을 이끌어갈 양대 기관의
불화로 방폐장과 양성자가속기
사업에 차질은 없을지 시민들은
불안합니다.
MBC NEWS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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