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상인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대책본부에는
성금 및 물품지원에 대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고,
주식회사 우방 사내봉사모임과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자원봉사 단체들이
현장에서 피해상인들과
관계기관 근무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화재로 시장 상인들의
재산상 피해가 큰
특수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피해 상인들에 대해 일반 성금을
지정기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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