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이주 여성 정착 돕는 이웃들

김기영 기자 입력 2006-01-03 19:56:46 조회수 1

◀ANC▶
요즘 열쌍 중 한쌍은 국제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동남아에서 시집을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는 이웃과 사회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시 양북면민회관에
서투른 우리말이 떠다닙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주부
18명이 한글 익히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SYN▶

우리말을 익히지 못해
기본적인 생활과 자녀 교육에
주눅이 든 이들을 보다 못한 지역민들이
교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입니다.

◀INT▶권영철 한글 교사
-월성원전 직원-

포항여성회도 동남아 이주 여성과
자녀들을 위해 매주 2차례 배움터를
열고 있고, 올해는 3명을 뽑아
친정 보내기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동남아에서 시집 온 어머니만도
5백명을 넘어 포항 인구 천명당
1명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는 추셉니다.

◀INT▶김이경희 회장
-포항 여성회-

이주 여성들이 빠르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도
필요합니다.

◀INT▶권영철 한글 교사
-월성원전 직원-

이주 여성과 그 자녀들이
차별을 느낀다면 우리도 언젠가는
프랑스와 호주의 전철을 밟을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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