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서문시장 2지구 건물에 대한
경찰의 정밀감식이 내일 실시됩니다.
화재가 진압된 어제 오전 11시쯤
1차 현장 조사를 벌였던 경찰은
내일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 감식전문가들과
함께 정밀 현장감식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최초 발화지점인 2지구 1층 이불 가게 주변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여 실화인지 아니면
방화인지 화재 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화재 당시 상가 영업이
모두 끝나 사람이 없는 상태였는데다
현장에 외부인의 출입이 쉽지 않았던 상태로
미뤄 전기 누전이나 전기장판등 전열기
과열에 따른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었는지 여부와 평소 소방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여
문제가 드러날 경우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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