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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에서 난 불이
오늘 오전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도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을 끝내고
원인조사에 들어갔고,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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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천 개에 가까운 점포를 집어삼킨
서문시장 화재가 발생 37시간만인
오늘 오전 11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뼈대만 남은 건물.
잘려진 계단과 널브러진 건물 잔해들이
곳곳에서 처참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를 기해
화재진압과 긴급구조활동을 끝냈습니다.
소방방재청 등 소방조사팀과 경찰은
오늘 오전 건물 안으로 들어가
화재원인을 중심으로 한 기본조사를
마쳤습니다.
대구의 대표시장을 살리자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상인들과 소방관들에게
무료급식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있고,
시민들의 격려 전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긴급복구 자금융자를
계획하고 있고,
대구지방국세청도 부가가치세 신고와
각종 세무조사를 면제해주고
지방세를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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