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병술년 해맞이

입력 2005-12-31 15:57:37 조회수 1

◀ANC▶
동해안 곳곳에서는 오늘 저녁부터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해맞이 전야 행사가
펼쳐집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선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최대 크기의 태극기를 펼치는
이색 행사도 열립니다.

해맞이 행사 내용을 정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최근 아리랑 1호에 선명하게 잡힌
초대형 태극기.

내일 해맞이 시각에 맞춰 호미곶 광장에
펼쳐집니다.

가로 80,세로 53센티미터에 무게 2톤으로
해가 떠오른 직후 8시부터 광장에 펼쳐집니다.

해맞이객들의 손에서 손을 통해
펼쳐지는 태극기는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새로운 신화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또 대형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만 명이 떡국을 끓여 나누며 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이어집니다.

경주 문무대왕릉과 석굴암에서는 오늘 저녁부터
해맞이 대축제가 시작됩니다.

대왕암 너머에서 문무대왕 해룡이 출연하면서
해상 불꽃놀이와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내일 아침 해가 돋으면 관광객들이 천 개의
연을 직접 날리게 됩니다.

영덕 삼사 해상공원에서는 33번의 재야의 종
타종식이 열리고 일출시간에는 소원을 담은 2006개의 풍선이 날아오릅니다.

우리 땅의 동쪽 끝 독도에서는
시민단체와 학계 등에서 60여 명이 참가해
촛불 의식과 만세 삼창으로 조용한
해맞이를 갖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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