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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점점 심해지는 눈치작전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2-30 16:30:02 조회수 0

우여곡절 끝에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지만,
올해는 인터넷 원서접수
서버가 마비돼 원서 접수 마감일을
하루 연장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부를만큼
눈치작전이 극심했는데요.

계명대학교 김한수 입학처장
"어느 학교나 다 비슷할건데
눈치작전이 진짜 심해서 지원자의
50프로 이상 마지막날 지원했습니다."
하며 눈치작전이 이번만큼
심한 적은 없었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뜨거운 눈치 열기가
영하의 날씨에 서버를 녹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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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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