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연말 소도둑 비상

이정희 기자 입력 2005-12-30 18:12:47 조회수 1

◀ANC▶
경찰의 연말 특별 방법활동을 비웃기라도 하듯
농촌지역에서 소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주에서는 불과 열흘사이에
축사 두곳이 털렸습니다.

이정희기잡니다.
◀END▶








◀VCR▶
영주시 장수면의 한 축삽니다.

지난 14일, 황소 10마리 중 6마리가
하룻밤새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절도범들은 전기 차단기까지 내리고
소를 훔쳐갔습니다.

◀INT▶
김기원 이장/영주시 장수면 소룡2리
"한마리가 동네서 발견,와보니까.."

열흘 뒤에는 인근 봉현면 노좌마을에서
또다른 축사가 털렸습니다.

이번에는 암소 2마리가 없어졌습니다.

전문 절도범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S/U)소값이 내리긴 했지만
5백kg 이상 큰소 한마리의 가격이
4백만원을 웃돌고 있어
농가로서는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축사가 농가와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다 방비도 허술해
야간시간대는 사실상 방범의 사각지댑니다.

이때문에 대규모로 소를 사육하는 전업농가에선
보안경보장치를 설치하고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않습니다.

◀INT▶조동춘/축산 전업농
불안,울며겨자먹기 식

경찰이 연말연시 특별 방범활동을 펴고 있지만
극성을 부리는 소도둑에
농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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